9일 여신금융연구소의 '2015년 카드승인 실적' 분석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편의점의 카드승인금액은 9조8000억원으로 전년대비 50%이상 급증했다.
이는 지난해 대형할인점의 카드승인액이 33조4000억원으로 전년보다 1% 늘어나는데 그치고 백화점이 19조5500억원으로 8.4% 성장한 것과 대조를 이뤘다.
여신금융연구소는 대형할인점의 성장률이 둔화한 반면 편의점 업종은 소액결제 확대로 높은 성장률을 보인 것으로 분석했다.
최인웅 기자 ciu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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