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SK그룹과 업계 등에 따르면 최 회장은 설 당일인 전날 오전 울산, 오후에는 청주를 각각 방문했다.
최 회장은 정청길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와 함께 울산 콤플렉스를 찾아 석유제품 출하시설을 둘러본 뒤 울산아로마틱스(UAC) 공장을 방문했다.
이어 오후에는 김준호 SK하이닉스 사장 등과 함께 청주 공장을 찾아, 현장 시설을 둘러본 뒤 임원, 팀장들과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올 한해 청주 공장에 대한 투자 계획과 낸드플래시 시장 전망에 대한 의견이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최인웅 기자 ciu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