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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결제' 시장규모 올해 742조원···삼성페이 중국시장 본격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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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결제' 시장규모 올해 742조원···삼성페이 중국시장 본격 공략

[글로벌이코노믹 최인웅 기자] 모바일 결제 시장규모가 올해 6200억 달러(742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9일 트렌드포스(TrendForce) 시장보고서와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모바일 결제시장의 총매출은 지난해 4500억 달러에서 올해 6200억 달러로 37%나 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업계에선 특히 중국의 모바일 결제시장이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삼성페이와 애플페이는 중국 카드업계를 대표하는 차이나유니온페이와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 중국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올해 중국, 영국, 스페인 등으로 삼성페이 도입국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삼성페이 탑재 모델을 갤럭시S6·S6엣지, 갤럭시노트5 등 플래그십 모델에서 2016년형 갤럭시 A5, A7 등 보급형 모델까지 확대했다.
최인웅 기자 ciu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