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SBS TV '보컬전쟁-신의 목소리'에서 거미는 랩스타로 변신해 1990년대 아이돌 그룹 H.O.T의 '위 아 더 퓨처'(We are the Future)를 거미만의 파워풀한 스타일로 편곡하여 역동적인 무대를 만들었다.
이번 보컬전쟁은 국가대표급 가수들이 아마추어가 선택한 의외의 선곡으로 무대에 오른다는 규칙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거미의 랩 열창은 방송 직후 실시간 검색 순위를 장악하며 조회수가 무려 13만 뷰를 돌파했으며 박정현은 12만 뷰를 기록했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