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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목소리' 거미, 랩으로 보컬 전쟁에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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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목소리' 거미, 랩으로 보컬 전쟁에서 승리

가수 거미가 10일 방송된 SBS 예능 '보컬전쟁 신의 목소리'에서 랩스타로 대변신했다./사진=SNS캡처
가수 거미가 10일 방송된 SBS 예능 '보컬전쟁 신의 목소리'에서 랩스타로 대변신했다./사진=SNS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가수 거미가 '신의 목소리'에서 보컬에서 랩스타로 변신했다.

10일 방송된 SBS TV '보컬전쟁-신의 목소리'에서 거미는 랩스타로 변신해 1990년대 아이돌 그룹 H.O.T의 '위 아 더 퓨처'(We are the Future)를 거미만의 파워풀한 스타일로 편곡하여 역동적인 무대를 만들었다.
이 프로그램은 시청률 11.6%(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 전국기준 10.4%)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박정현이 실력자의 도전에 맞서 성시경의 '미소천사'를 열창하는 순간 분당 최고 시청률이 17.6%까지 치솟았다.

이번 보컬전쟁은 국가대표급 가수들이 아마추어가 선택한 의외의 선곡으로 무대에 오른다는 규칙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거미의 랩 열창은 방송 직후 실시간 검색 순위를 장악하며 조회수가 무려 13만 뷰를 돌파했으며 박정현은 12만 뷰를 기록했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