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신입사원이 글로벌 건설人으로서의 자긍심을 키우도록 해외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국제적 에티켓과 다양한 세계문화의 이해를 높이도록 글로벌 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인재로 육성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현대건설 상반기 신입사원 95명이 직접 만든 태양광 랜턴은 휴대하기 편리하고 4시간 충전을 하면 10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랜턴은 오는 4월경 전달될 예정이다.
현대건설의 브라질 국적 인턴사원 6명은 민무늬 티셔츠 제작에 서툴지만 직접 그림을 그리고 희망의 메시지를 새기면서 희망 티셔츠를 만들었다. 이 티셔츠는 급작스런 기후 변화로 인한 재난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필리핀 지역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인웅 기자 ciu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