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관계자는 “우리 마을 어르신을 위해 찾아준 공단과 일산병원 의사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특히 안과, 치과 등 가까운 곳에 병원이 없어 진료받기가 어려웠는데 종합병원처럼 의료장비가 좋은 버스 안에서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공단의 ‘사랑 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단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227곳의 산간 벽지마을과 낙도 등을 다니며 2만9287명에게 의료봉사를 펼쳤다. 올해도 의료시설이 열약한 도서벽지, 낙도 등 의료 소외계층을 찾아가 의료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최인웅 기자 ciu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