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으로 캠코는 영천시 소유 공유재산 4000필지에 대해 올해 3월부터 약 8개월간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오는 18일에는 ‘영천시 공유재산 실태조사 추진방안 간담회’도 개최해 실태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캠코는 2010년부터 서울시, 춘천시 및 군위군의 공유재산 1만1756필지의 실태조사를 수행, 이용 상태를 토대로 DB를 구축하고 향후 활용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국유재산관리 전문기관인 캠코는 전국 지자체가 약 33년간 관리하던 국유일반재산의 관리 일원화를 통해 현재 약 62만 필지, 대장가액 19조4000억원을 관리하고 있다.
김대성 기자 kim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