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동발전은 "81명을 선발하는 이번 채용에 8900여명이 지원서를 제출, 1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며 "지난 12일 치러진 필기평가에는 1차전형을 통과한 4700여명의 응시자가 시험을 치렀다"고 전했다.
남동발전은 본사 이전 후 채용고사장을 진주에서만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응시 인원이 대거 늘어나 경상대, 진주기공 등 4개 학교로 시험장을 넓혔다.
남동발전은 능력중심 NCS기반 채용을 2014년 도입해 운영 중이며 지역의 우수인재 유치를 위해 지역인재 채용할당제를 시행하고 있다.
최인웅 기자 ciu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