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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 임직원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해피 카운슬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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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 임직원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해피 카운슬링’ 실시

이노션이 임직원들에게 해피 카운슬링을 실시하고 있다.
이노션이 임직원들에게 해피 카운슬링을 실시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대성 기자] 이노션월드와이드는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임직원의 스트레스 지수 및 두뇌 건강을 측정하여 전문 상담을 제공하는 해피 카운슬링(Happy Counseling)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해피 카운슬링은 이노션의 임직원 전문상담 프로그램(EAP)으로 임직원들의 정신건강 상태를 과학적으로 측정하고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피 카운슬링은 ‘스트레스 지수 및 혈관건강도 측정’과 ‘브레인 측정’ 등 2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각 프로그램은 임직원의 사전 신청을 받아 관련 분야 전문가와 1대1 측정 및 개별 상담으로 이뤄졌다.

스트레스 지수 및 혈관건강도 측정은 HRV(심박변이율) 분석을 통해 스트레스 지수·자율신경 균형도·맥박 변화도 등을 진단하는 프로그램이다. 과학적 장비를 이용해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한 후 나온 수치에 대해 심리치료사가 전문적인 상담을 진행했다. 검사 및 상담 시간은 약 40분이다.

브레인측정은 머리에 뇌파측정기를 쓰고 도형 및 기억력 등에 대한 문제를 풀면 뇌파 흐름이 분석돼 집중력, 좌우뇌 균형, 인지 속도 등이 측정되는 프로그램이다. 두뇌 훈련 분야 국가공인 브레인 트레이너 자격을 보유한 이노션 직원이 직접 진행했으며 검사 및 상담에는 직원 한명 당 약 50분이 소요됐다.

해피 카운슬링은 생기 넘치는 조직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이노션이 진행하고 있는 오렌지 에너지프로젝트(Orange Energy Project)의 일환이다.
김대성 기자 kim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