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세스바이오가 글로벌헬스투자펀드(GHIF)로부터 800만 달러(약 95억원)의 자금을 지원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엑세스바이오는 다양한 질병에 대한 신속진단키트를 개발·상용화한 체외진단 전문기업이다. GHIF는 빌 게이츠의 빌앤드멜린다 게이츠 재단이 세계 보건 향상을 목표로 조성한 민간 투자 펀드다.
◇ 큐리언트, 항감염성 질환 화합물 유럽 특허
큐리언트는 경구용 항결핵 혁신 신약인 항감염성 질환 화합물에 대한 유럽 특허를 취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큐리언트는 “약제내성 결핵 치료 혁신 신약(Q203)의 유럽 시장 진출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테고사이언스, 주름개선 세포치료제 임상 2상 시작
테고사이언스는 자체 개발 중인 주름개선 세포치료제 'TPX-105'의 임상 2상 시험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TPX-105는 환자 자신의 섬유아세포를 눈 밑 주름 부위에 주입해 피부의 미세구조 재생을 돕는 세포치료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