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노션 임직원들은 이날 10여명의 보육시설 아이들과 함께 서울 영등포구 소재의 한 대형서점을 방문해 학생들이 원하는 책과 문구류를 구입해 증정했다. 아이들은 평소 읽고 싶었던 서적 및 학업에 필요한 문구류 등을 직접 고르며 새 학기를 준비했다.
임직원들과 아이들은 인근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함께 하며 학교 생활 전반에 대한 경험담을 공유하며 조언을 주고 받았다. 이에 앞서 이노션은 지난 11일 상급학교에 진학한 보육시설 학생 10여명에게 가방을 후원했다.
이노션 관계자는 “새 학기를 맞아 보육시설 아이들이 직접 고른 도서와 학용품을 전달하는 ‘맞춤식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며 “소외계층에 보다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