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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NCS기반 '일학습병행제' 시행으로 교육개혁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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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NCS기반 '일학습병행제' 시행으로 교육개혁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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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최인웅 기자] 한국남동발전은 지난해 선 취업, 후 진학을 위한 계약학과를 설치·운영한데 이어 올해는 일학습병행제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남동발전의 일학습병행제는 영남권에 본사를 둔 공기업으로 최초이며, 지난해 10월 일학습병행 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준비기간을 거쳐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남동발전에서 시행하는 일학습병행제는 입사 1~2년차 신입직원의 현장직무능력 향상방안의 일환이며, 현장교육(OJT)과 이론교육(Off-JT)을 1년간 300시간을 이수하는 모듈자격형 과정으로 진행된다.

남동발전은 "계약학과 운영과 일학습병행제 시행에 이어, 자유학기제도 신규 도입해 직원교육 뿐만 아니라 본사 및 발전소 주변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과 연계한 진로교육에도 앞장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인웅 기자 ciu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