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성과확산 정책에 선도적으로 부응하고, 남동발전을 비롯한 이전 공공기관과 지자체 등 13개 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경남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6월 체결한 남가람 에코파워토피아 공동추진 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로 마련됐다고 남동 측은 설명했다.
고경호 사업단장은 "각 참여기관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중소기업과 모든 참여기관들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사업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실무협의회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기관별로 핵심역량을 결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인웅 기자 ciu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