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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음료인 듯 음료 아닌 ‘탄산주’, 주류업계 트렌드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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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음료인 듯 음료 아닌 ‘탄산주’, 주류업계 트렌드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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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 품귀현상을 빚었던 ‘처음처럼 순하리’를 기억하시나요? 이후 ‘자몽에이슬’ ‘좋은데이’ 컬러시리즈 등이 잇따라 출시되며 주류시장은 과일소주 붐이 일었죠.

올해 주류시장 키워드는 아마도 ‘탄산주’가 아닐까 하는데요. 지난해 9월 출시된 ‘부라더소다’에 이어 올해 초 ‘설중매 매실소다’ ‘트로피칼이 톡소다’ ‘이슬톡톡’ 등 알코올 도수가 낮은 탄산주들이 줄줄이 출시됐습니다.

주류업체들은 20~30대와 여성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탄산주를 내놓았습니다. 이강우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간편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RTD(Ready To Drink) 주류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는데요.

탄산주. 단순한 호기심으로 일회성 구매에 그칠지, 아니면 RTD 트렌드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김채린 기자 chr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