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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신보령화력 1호기' 최초 터빈통기 시운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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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신보령화력 1호기' 최초 터빈통기 시운전 성공

신보령1호기 터빈이미지 확대보기
신보령1호기 터빈
[글로벌이코노믹 최인웅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초초임계압으로 건설중인 100만Kw급 국산화 신보령 1호기를 최초로 가동하는 터빈통기 시운전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터빈통기는 계통병입을 시행하기 전단계의 주요공정으로 터빈을 3600rpm까지 단계적으로 승속시키며, 터빈 및 베어링의 진동 상태 등 터빈 운전 상태에 대한 건전성을 확인하는 시운전의 중요한 공정이라고 중부발전 측은 설명했다.

2014년 3월 착공한 신보령 1호기 터빈설치공사는 GS건설, 두산중공업(공동수급)이 시공을 맡고, 주기기인 보일러 및 터빈은 국내 최초 국산화설비로 두산중공업이 기자재를 공급하고 있다.
최인웅 기자 ciu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