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지난 2012년 산업통상자원부와 칠레 광업부가 체결한 ‘광해방지사업에 관한 공동합의문’을 구체화한 것으로,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칠레 광업환경 개선 및 광업부산물 재처리를 위한 프로젝트 발굴, 해당분야 협력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공단 측은 전했다.
김익환 공단 이사장은 “세계최대 구리 생산국인 칠레와의 광산 환경분야 협력을 계기로 향후 국내 중소기업이 중남미 광해방지 분야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인웅 기자 ciu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