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잇뷰티2016’ 강동원의 입술 빼앗은 배우 신혜선도 역시 톤업크림…화사한 민낯공개

[글로벌이코노믹 백지은 기자] 13일 방송된 온스타일(On Style)TV '겟잇뷰티(Get it beauty)2016' 에서는 배우 강동원과의 키스신으로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배우 신혜선이 출연해 자신만의 피부 관리비법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맑고 투명한 피부로 동안 외모를 자랑하는 신혜선은 겟잇뷰티의 대표 코너 '토킹미(美)러'에서 클렌징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일명 '클렌징 마사지 법'을 소개했다.

클렌징 마사지는 일단 클렌징크림을 얼굴에 적당히 바른 뒤 눈썹라인과 광대뼈 콧대 등을 손으로 지압해 주면서 얼굴 전체의 혈액순환을 돕는 마사지이다.

신혜선은 이러한 클렌징 마사지를 통해 피부 모공에 남게 되는 미세먼지와 화장의 잔여물을 완벽하게 없애 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녀는 과다한 화장품 사용을 하지 않는 ‘화장품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밝히며 기초관리로 스킨과 크림만 사용한다고 전했다.

신혜선은 피부의 미백보다는 기본적인 색감을 화사하게 해주는 ‘톤업크림’을 이용해 마무리 해주면 촉촉하면서도 맑은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메이크업도 최소한의 화장품을 이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며 기초관리 이후 톤업크림 또는 비비를 약간 이용해 기본적인 피부 표현을 하고 눈썹은 펜슬을 이용해 빈 곳만 채워준다. 그리고 중요한 자리인 경우 마스카라로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하고 입술은 붉은색 립틴트를 이용한다고 말했다.

신혜선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메이크업 포인트는 바로 ‘애교살’ 표현인데 펄감이 들어 있는 연한 브라운 계열의 섀도를 이용해 눈 아래 두덩이 중심에만 발라주는 것이 비법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혜선은 현재 KBS 2TV 주말 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이연태 역을 맡아 배우 성훈(김상민 역)과 열연 중이다.
백지은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