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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아이' 김세정, 강미나와 솔로 대신 걸그룹 데뷔…소속사 공식입장, "빅스 이후 4년 만에 6월말 젤리피쉬 첫 걸그룹으로 정식 데뷔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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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아이' 김세정, 강미나와 솔로 대신 걸그룹 데뷔…소속사 공식입장, "빅스 이후 4년 만에 6월말 젤리피쉬 첫 걸그룹으로 정식 데뷔 확정"

국민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멤버 김세정(왼쪽)과 강미나가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첫 걸그룹 멤버로 확정돼 6월말 정식 데뷔한다./사진=아이오아이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국민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멤버 김세정(왼쪽)과 강미나가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첫 걸그룹 멤버로 확정돼 6월말 정식 데뷔한다./사진=아이오아이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국민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멤버로 활동 중인 김세정과 강미나가 소속사 젤리피쉬 걸그룹으로 정식 데뷔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7일 "보이그룹 빅스(VIXX) 이후 4년 만에 첫 번째 걸그룹을 이달 말 데뷔시킨다"고 전격 발표했다.

관계자는 이어 "'프로듀스 101'로 주목받은 연습생 김세정과 강미나가 멤버로 합류한다"고 덧붙였다.

걸그룹 이름과 데뷔 날짜, 멤버 구성은 추후 공개할 방침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김세정은 지난 3일 7월 첫째 주 목표로 솔로 데뷔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소속사 측에서 사실무근이라는 발표를 하면서 데뷔 설을 봉합시킨 바 있다.

젤리피쉬 연습생이었던 김세정과 강미나는 걸그룹 데뷔를 준비 중에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 출연했으며 최종 11인에 선정돼 그동안 아이오아이로 활동해 왔다.

아이오아이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YMC엔터테인먼트는 아이오아이의 활동에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각 멤버들이 소속사에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이오아이는 지난 4일 첫 앨범 활동이 마무리됨에 따라 휴식기로 접어들었으며 김세정과 강미나는 걸그룹 데뷔 준비에 전념할 예정이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