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27화에서는 주인공 김원호가 놀자판인 인문계 기안고에 입학해 박혜진양과 만나고 선배가 운영할 쇼핑몰의 패션 알바오디션에 도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고등학교 예비소집 날에 인근 중학교에서 한가닥 논다는 얘들이 모인 탓에 패션, 머리, 줄서기 등 모든 게 엉망이었다. 김원호와 썸을 타던 박혜진이 기안고에 왔고, 찐타커플과 공부 잘하는 얘도 뺑뺑이(?)로 기안고에 입학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놀면서... 졸업장이나 따자!!! 대학은 안 갈거니까!!!"라고 생각한 원호는 놀아야 덜 지루하다며 박혜진과 여기저기 놀러다녔다.
이때 쇼핑몰을 준비하던 선배가 나타나 "복도에서 쳐 자냐??" "겁나 개판이네"라며 "수업시간에 자지마라"라고 충고한 뒤 인생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친구들도 원호에게 "학교 선배들이 쇼핑몰 차리는데... 피팅모델 뽑을 건가봐! 너도 한번 나가 봐~ 니가 우리 학년에서 옷 빨은 최고잖아~“라고 추천했다.
패션대회에는 학교에서 논다는 놈들(?)은 모조리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재미삼아 재패션대회에 나간 원호는 "난 내 인생 처음으로 "인정"을 받았다...인정받는 게... 살아있다는 실감을 들게 한다"며 흐뭇해했다.
한편 잠에서 깨어난 것처럼 일상생활이 달라진 원호가 패션대회에서 우승할 찰라에 패션왕 두치가 전학생으로 와 도전을 하는 것으로 이번 화는 마무리됐다. 다음 128화에서 김원호가 과연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노정용 기자 noj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