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하트시그널’, ‘내 사람친구의 연애’… '양날의 검' 일반인 리얼리티 다시 뜨나

글로벌이코노믹

‘하트시그널’, ‘내 사람친구의 연애’… '양날의 검' 일반인 리얼리티 다시 뜨나

‘내 사람친구의 연애’가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일반인 리얼리티가 다시 방송가에 나타나고 있다. /출처=Mnet이미지 확대보기
‘내 사람친구의 연애’가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일반인 리얼리티가 다시 방송가에 나타나고 있다. /출처=Mnet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내 사람친구의 연애’가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일반인 리얼리티가 다시 방송가에 나타나고 있다.

9일 첫 방송하는 Mnet ‘내 사람친구의 연애'는 네 팀의 남사친, 여사친 커플이 3일 동안 함께 지내면서 서로의 마음은 들여다보는 리얼리티 연애 예능 프로그램이다.

채널A에서 방송 중인 ‘하트시그널’과 마찬가지로 일반인을 주인공으로 하는 예능이 다시 방송가에 나타나면서 일각에서는 과거 인기리에 방송됐던 ‘짝’과 같은 일반인 리얼리티 바람이 불고 있다고 분석한다.

일반인을 방송에 출연시키는 예능은 많다. KBS ‘안녕하세요’나 종영된 SBS의 ‘동상이몽’ 등이 그 예다.
일반인을 방송에 출연시키면 시청자의 공감대를 이끌 수 있다. 새로운 얼굴로 지루하지 않게 하는 것도 장점이다.

하지만 일반인에 대한 과도한 신상털기나 ‘반 연예인화’로 피해를 보는 사례들도 많아 ‘양날의 검’이기도 하다. 실제로 많은 일반인 리얼리티 방송들이 논란에 휩싸이며 종영했다.

다시 등장하는 일반인 리얼리티가 이번만큼은 논란없이 방송되길 바란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