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총 100부작으로 꾸며진 ‘이름 없는 여자’의 87회에서는 손여리(오지은 분)이 아닌 구해주(최윤소 분)의 복수가 이어진다.
딸 봄이를 잃고 복수심이 불타올랐던 손여리는 딸 봄이(마야/김지안 분)를 찾은 후,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아버지 손주호(한갑수 분)까지 되찾게 됐다.
이에 이 모든 사건의 중심에는 홍지원(배종옥 분)과 구해주에 대한 손여리의 복수심이 반감된 것일까? 모든 진실을 알아가면서도 손여리는 이들을 무너뜨리지는 못했다.
구해주는 최미희가 유명한 디자이너 ‘안젤라 최’였다는 것과 함께 손여리와 합작해 시즌 새상품을 준비한다는 정보를 알게 된다.
어떻게든 손여리를 짓밟고 무너뜨리겠다는 생각에 사로잡힌 구해주는 최미희에게 “엄마로 인정받고 싶으면 자신이 시키는 대로 해달라”는 억지를 부린다.
하지만 홍지원을 보고자라며 이기심만 가득 차버린 구해주의 잘못된 언행에 최미희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는 미지수다.
한편 ‘이름 없는 여자’에서 지난 14년 간의 기억을 잃은 채 혼란스러워 하고 있는 손주호의 행방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손주호가 과거 기억을 되짚어 가며 홍지원의 만행을 끄집어내고, 또한 홍지원이 죽은 줄로만 아는 딸이 바로 손여리였다는 사실이 머지 않아 드러날 것을 예고한다.
백지은 기자 chacha@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