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파리 패션위크 크리스찬 디올 오뜨 쿠튀르 쇼에 참석한 송혜교의 영상과 사진이 올라와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의 송혜교는 더블 버튼 트렌치코트에 검정색 베레모를 쓰고 검정색 스타킹과 검정색 가방을 매치해 모던하면서 사랑스러운 디올 레이디 룩을 연출했다.
영상 속의 송혜교는 "안녕하세요. 송혜교입니다. 이렇게 파리에서 뵙게 돼서 너무 반가워요"라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지난 20일 프랑스 파리로 떠나는 송혜교-송중기 부부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송혜교의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 참석에 남편 송중기가 동행한 것으로 달달한 신혼을 과시했다.
송혜교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파리 근교를 걷고 있는 사진을 게재해 직접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 속의 송혜교는 휴대폰을 보고 있는 모습으로 화보와 같은 일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진은 1일 동안 '좋아요'가 94만2817개가 붙어 있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