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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혜와 결혼 이원희, "강호동 장난 아니다"라고 말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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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혜와 결혼 이원희, "강호동 장난 아니다"라고 말한 사연

전 탁구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윤지혜와 결혼 예정인 전 유도 국가대표 이원희가 과거 강호동에 대해 한 말이 화제다. 사진=2004년 아테네올림픽 중계화면 캡처 KBS 2TV이미지 확대보기
전 탁구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윤지혜와 결혼 예정인 전 유도 국가대표 이원희가 과거 강호동에 대해 한 말이 화제다. 사진=2004년 아테네올림픽 중계화면 캡처 KBS 2TV
[글로벌이코노믹 주현웅 수습기자]

전 탁구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윤지혜와 결혼 예정인 전 유도 국가대표 이원희가 과거 강호동에 대해 한 말이 화제다.
지난 2015년 10월 이원희는 KBS 예능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했다.

당시 유도 도전에 나섰던 예체능팀은 이원희와 조준호 등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사범으로 초대했다.

이때 이원희는 강호동을 특히 경계했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그지만 강호동의 힘을 인정했기 때문이다. 강호동은 강력한 힘으로 이훈을 매트에 엎어 치는 등 파워를 과시한 바 있다.

이원희는 그런 강호동을 보고 “장난이 아니다”라며 “원래 유도와 씨름의 기술이 비슷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힘이나 기술로 봤을 때 강호동 씨가 유도를 가장 잘 할 듯하다”고 예상했다.

한편 이원희는 전 탁구 국가대표 윤지혜와 오는 28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03년부터 인연을 맺었으며 2016년부터 부쩍 가까워졌고, 만남의 횟수가 잦아지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해진다.

주현웅 수습기자 chesco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