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8일 오전 방송되는 KBS 2tv 소설 '꽃피어라 달순아'(연출 신창석, 극본 문영훈) 128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송연화(박현정 분)가 친딸 은솔(고달순, 홍아름 분) 앞에서 손가락을 움직이기 시작해 의식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날 이재하의 쌍둥이 동생 이재열(켄타, 신일주, 최철호 분)은 나까무라(백재진 분)의 습격을 역이용해 한태성(임호 분)을 방심하게 만드는 반전이 그려진다.
하지만 이재열은 "니가 살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라며 빈정거린다. 그러자 나까무라는 "내가 그놈 죄상을 녹음한 테이프를 갖고 있어"라고 대답한다.
한편, 정선기(최재성 분)네에는 의문의 출판기념회 초대장이 날아든다.
서봉식(홍일권 분)은 "자서전 출판기념회?"라며 정선기에게 초대장을 건네준다.
정선기는 가족들에게 "27년간 묻혀 있던 진실을 파헤친다. 진실의 빛이 온 세상을 비추는 순간을 꼭 함께 해 주십시요"라며 초대장 내용을 읽어줘 자서전이 이재하의 죽음과 관련된 것임을 암시한다.
엄마 송연화 병실을 찾아간 달순은 '엄마 곧 아빠가 그토록 숨기고자 했던 모든 비밀이 곧 세상에 드러날 거예요'라며 각오를 다진다.
그 순간 송연화가 손가락을 움직여 의식 회복을 암시한다. 하지만 한태숙(김민희 분)이 병실로 들어오자 달순은 황급히 송연화가 움직였던 손을 잡아 의식 회복 사실을 숨긴다. 한태숙이 오빠 한태성에게 알릴 것을 걱정한 것.
자서전 기념회가 열리는 것으로 보아 고달순이 정충기(배도환 분) 사후 사라졌던 이재하 밀고 증거가 담긴 유품인 백석 선생의 <사슴> 시집을 찾아낸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자아낸다.
시대의 비극으로 아버지 이재하를 죽인 원수 한태성을 아버지로 알고 자라고, 그 때문에 다시 버려져야 했던 달순이 과거의 진실을 밝히고 구두 장인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담은 KBS2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는 129부작으로 오는 9일 종영한다.
'꽃피어라 달순아' 후속 '파도야 파도야'는 오는 12일 첫방송 예정이다.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 방송.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