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피겨스케이팅 대표팀 가브리엘라 파파다키스가 평창동계올림픽 아이스댄스 쇼트 연기 중 뜻하지 않게 가슴이 노출되는 사고를 겪었다.
지난 11일 피겨 팀 이벤트(단체전) 아이스댄스에서 상의 끈이 풀어지는 일을 겪은 한국 대표팀 민유라에 이어 두 번째로 의상 사고가 발생한 셈이다.
피겨 경기 의상은 노출이 큰 편으로 끈이 벗겨지는 일이 종종 발생하지만, 파파다키스의 경우처럼 맨 몸이 노출되는 경우는 흔치 않다.
한편 아이스댄스 프리 댄스는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이날 민유라와 겜린 조는 소향의 ‘홀로 아리랑’에 맞춰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파파다키스는 오는 20일, 프리 댄스에서 또 한 번 각축을 벌인다.
서창완 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