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S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부고와 함께“유가족 분들의 뜻에 따라 취재진 분들의 문의와 취재를 정중히 거절하니 양해 부탁드린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고인은 지난 1986년 소방차의 매니저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은 후, 가수 심신과 90년대 초반 잼 등 국내 아이돌 1세대 그룹 매니저로 활동했다.
지난 2008년에는 박화요비와 힙합 듀오 언터처블을 앞세워 TS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며 본격적인 제작자의 길로 들어섰다.
시크릿, B.A.P, 소나무, TRCNG 등을 데뷔시켰다.
이후 소속 가수였던 시크릿과 B.A.P와 '전속계약무효확인 및 부당이득 반환청구' 소송 분쟁으로 갈등을 겪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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