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밀과 거짓말' 후속 '용왕님 보우하사' 여주 이소연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청순미모가 돋보이는 교복을 입은 대본 컷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과 함께 "#mbc첫세트장 #마지막교복 #죄송해요 #다신안입을게요 #뺨두대맞는날 #열심히해보자 #용왕님보우하사 #심청이"라는 글을 게재해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 속 이소연은 교복을 입고 앞머리를 내린 영락없는 여고생으로 변신, 대본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MBC 저녁 새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는 세상 만물의 수천가지 색을 읽어내는 '절대시각'을 가진 여자 심청이(이소연 분)가 세상을 흑백으로만 보는 피아니스트 마풍도(재희 분)를 만나 사랑과 인생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잃어버린 아버지 심학규(안내상 분)의 비밀을 찾아내는 현대판 ‘심청이’ 이야기를 그린다.
'용왕님 보우하사'는 오는 11일 종영하는 '비밀과 거짓말' 후속으로 오는 14일(월요일)첫방송 예정이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