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우가 중견수 차지할까 우려? 코칭스테프와 불화?...이용규 급작스런 방출요구 깜짝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한화 이글스 이용규 선수가 갑자기 트레이드를 요구해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용규는 15일 대전 SK전 시범경기후 구단에 정식트레이드를 요청했고 언론을 통해 외부로 알려졌다.
이용규는 트레이드가 쉽지 않을 경우 방출까지 요구했으며 자신의 요구가 수용 될때까지 2군에서 훈련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이용규는 FA 재계약 조건은 알려진대로 2+1년으로 계약금 2억원, 연봉 4억원, 옵션 연간 4억원 등 최대 26억원이다.

이용규의 방출 요구 배경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코칭스테프와 불화 등이 원인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부 야구팬들은 “중견수 자리에 정근우가 차지할까 걱정” “한용덕감독과 불화” "부인 유하나가 걱정" 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