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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 부친상, 신곡 '해피' 발매 연기…생일날 부친상 애틋함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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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 부친상, 신곡 '해피' 발매 연기…생일날 부친상 애틋함 더해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신곡 '해피' 발매를 앞두고 부친상을 당해 신곡 발매 일정을 연기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신곡 '해피' 발매를 앞두고 부친상을 당해 신곡 발매 일정을 연기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신곡 '해피' 발매를 앞두고 부친상을 당했다.

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대 공식 SNS에 "태연이 부친상을 당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태연에게 따뜻한 위로 부탁드린다"라며 태연의 부친상 소식을 전했다.
SM은 이어 "금일 예정됐던 태연의 신곡 '해피'음원 및 뮤직비디오 공개를 부득이하게 잠정 연기함을 알려드린다"라며 "신곡을 기대해주신 많은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리며 향후 음원발매 일정과 관련해서는 재공지드리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태연의 아버지는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태연은 신곡 '해피'를 공개하고 V라이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런 부친상으로 모든 일정을 연기했다. 특히 태연은 본인의 생일인 9일 부친상을 겪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