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특별출연, '이태원 클라쓰' 마지막회…오늘(16일) 촬영 마쳐

배우 박보검이 '이태원 클라쓰' 마지막 회에 특별 출연한다.

16일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제작진은 "박보검이 '이태원 클라쓰' 마지막 회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오늘 촬영을 마쳤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보검이 맡은 역할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청해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박보검의 이번 특별 출연은 2016년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연출을 맡은 김성윤 PD와의 인연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4일 방송된 '이태원 클라쓰' 14회는 시청률이 14.2%를 기록하면서 역대 비지상파(종편) 드라마 부문 최고 시청률 2위에 등극했다.
박서준(박새로이 역), 김다미(조이서 역), 권나라(오수아 역) 등이 호흡을 맞추는 '이태원 클라쓰'는 16부작으로 오는 21일 종영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