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오브발리는 16일(한국시간) 브라질 매체 멜호르 도 볼레이를 인용해 "김연경이 중국 베이징으로부터 이적 제의를 받았다"고 전했다.
김연경은 2018년 5월 엑자시바시와 2년 계약했다. 올해 5월에 계약이 만료된다.
중국 언론에서는 이미 '김연경의 중국 리그 복귀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현재 터키리그는 코로나19로 중단됐고 김연경은 15일 귀국했다. 김연경은 국내에서 개인 훈련을 하며 거취 문제도 결정할 예정이다.
30대에 접어들었지만, 김연경은 여전히 세계 최정상급 레프트로 평가받는다. 곧 자유계약선수(FA)가 되는 김연경의 거취에 유럽, 중국 리그 모두 주목하고 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