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거래대금은 21일 7조6304억원으로 전일보다 1조440억원 증가했다. 코스닥은 전일보다 8326억원 증가한 7조3579억원을 기록했다. 코스피와 코스닥 거래대금은 전일보다 1조8766억원 늘었다. 코스피 거래대금은 코스닥 거래대금보다 2725억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는 개인이 이틀째 순매도를 하고 있다. 개인은 이날 4384억원을 팔아치웠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17억원, 1102억원을 사들였다.

코스닥에서는 개인이 순매도에서 순매수로 돌아섰다. 개인은 이날 910억원 사들였고 외국인도 155억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996억원을 순매도했다.

공매도는 기관 홀로 시장조성과 유동성공급을 위해 공매도를 하고 있다. 21일 공매도 거래대금은 171억원으로 전일보다 112억원 늘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119억원, 코스닥 시장에서는 52억원의 공매도가 이뤄졌다.

고객예탁금은 20일 기준으로 47조2611억원으로 전일보다 3000억원 늘었다. 고객예탁금은 연초에 비해 3조5728억원 감소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국내 금리는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국고채 3년물은 21일 3.644%로 전일보다 0.023%포인트 내렸다. 국고채 10년물은 3.726%로 전일보다 0.029%포인트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은 21일 전일보다 2.40원 내린 1289.20원에 장을 마감하면서 1280원대에 접어들었다. 원/달러 환율은 이날 전일보다 3.60원 하락해 출발했고 낙폭을 키웠나가다 오후엔 7.60원까지 떨어졌으나 낙폭을 회복하며 2.40원 하락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종가 기준으로 지난 8월 1일 이후 최저 수준이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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