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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A, 2013년 불법 SW 복제 예방 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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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A, 2013년 불법 SW 복제 예방 역점

[글로벌이코노믹=노진우기자] 소프트웨어연합(BSA)이 올해 주요 활동보고와 내년 국내 소프트웨어(SW) 불법복제 예방을 위한 활동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 발표에 따르면 BSA는 내년에 올해 서울과 대전, 대구에서 진행한 'SAM(Software Asset Management) 세미나'를 서울, 대전, 부산, 광주, 강원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SAM 세미나는 기업들이 효율적인 SW 자산 관리를 통해 불법복제를 방지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밖에도 BSA는 전 세계 불법 복제율 발표, 저작권 관련 포럼 '코리아 테크 서밋'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5월 BSA가 발표한 글로벌 불법복제율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불법복제율이 2000년 58%에서 2012년 40%로 감소했지만 여전히 OECD 평균인 26%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아태지역 국가인 일본, 호주, 뉴질랜드는 평균 20~21%로 조사됐다.

윤찬 BSA 한국의장은 "올해 SAM 세미나를 비롯해 SW 불법 복제 예방을 위한 여러 사업을 진행했다"며 "2013년에는 SAM 세미나를 확대 진행하고 홍보 대사 선임 등 대국민 홍보 활동을 통해 정체된 국내 불법 복제율을 낮추는데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BSA는 소프트웨어산업 보호기관으로 1988년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소프트웨어 관리, 저작권 보호, 사이버보안, 무역, 전자상거래, 교육 등이 주요활동이며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어도비, 오라클 등 70여 개의 글로벌 기업들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