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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미국 증시에 블랙베리 M&A설... 삼성은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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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에 블랙베리 M&A설... 삼성은 부인

▲삼성전자가인수를추진하고있는것으로일부언론에보도된블랙베리는한때세계최고의휴대폰브랜드였다.캐나다아이스하키스타들이경기장에서블랙베리휴대폰을이용하고있는모습./사진=블랙베리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전자가인수를추진하고있는것으로일부언론에보도된블랙베리는한때세계최고의휴대폰브랜드였다.캐나다아이스하키스타들이경기장에서블랙베리휴대폰을이용하고있는모습./사진=블랙베리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기자] 삼성전자가 캐나다 휴대폰 업체인 블랙베리를 인수하겠다고 나선 것으로 일부 언론이 보도하면서 국제금융시장은 물론 세계 전자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이에대해 삼성전자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하고 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제안한 인수금액은 주당 13.35∼15.49달러이다. 이는 블랙베리의 최근 1개월 평균 주가보다 38∼60% 높은 수준이다. 전체 인수금액은 60억∼75억 달러이다. 우리 돈으로 최대 75억 달러에 달한다. 우리 돈으로 8조2000억원을 넘어서는 거액이다.

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나스닥 시장에서는 블랙베리 주식을 사겠다는 매입러시가 이어졌다. 마감 30분 전인 한국시간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