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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에 영어 때문에 직구를 못해?" 네이버 사이트 번역기가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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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에 영어 때문에 직구를 못해?" 네이버 사이트 번역기가 있잖아

네이버 PC사이트 번역기 [이미지=네이버]
네이버 PC사이트 번역기 [이미지=네이버]
[글로벌이코노믹 김수환 기자] 네이버가 PC 사이트 번역기를 개편했다.

6일 네이버에 따르면 PC 사이트 번역기(http://sitetrans.naver.net/)에서 원하는 사이트명이나 주소의 링크를 사이트 번역기에 넣으면 번역된 페이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모바일에서만 적용되던 사이트 번역기 기능을 PC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하며, 일본어뿐만 아니라, 영어, 중국어 사이트도 한국어 번역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해외직구를 즐기는 이용자들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등 대규모 할인 행사일에도 아마존, 이베이 등 해외직구 사이트에 접속해 한국어로 번역된 페이지를 보며 편리하게 온라인 쇼핑을 할 수 있다.

이베이사이트를 네이버 PC사이트 번역기에 적용한 모습
이베이사이트를 네이버 PC사이트 번역기에 적용한 모습

네이버앱의 사이트 번역 기능와 PC 사이트 번역기는 모두 영어, 중국어, 일본어별 즐겨 찾는 사이트를 첫 화면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별도의 프로그램이나 툴바 설치 없이 링크 입력 만으로 번역된 페이지를 볼 수 있다.

모바일에서는 네이버앱으로 해외 사이트 접속시 번역 기능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김수환 기자 k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