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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RPG '세븐나이츠', 각성 영웅 3종 업데이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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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RPG '세븐나이츠', 각성 영웅 3종 업데이트 실시

[글로벌이코노믹 김수환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에 각성 영웅 3종(녹스, 룩, 챈슬러)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로운 각성 영웅 ‘녹스’, ‘룩’, ‘챈슬러’는 오래 전부터 ‘세븐나이츠’에 존재한 영웅이지만 게임 내에서 활약할 기회가 적었던 캐릭터다. 각성 시스템을 통해 화려한 모습으로 변모한 것은 물론 뛰어난 능력으로 이용자들에게 재평가 받을 것으로 보인다.
각성한 뒤 얻게 되는 신규 스킬은 전투의 흐름을 바꿀 만큼 강력하다.

‘녹스’는 적군 전체를 즉사시키는 스킬, ‘룩’은 적군 4명에게 공격력의 200% 물리 피해를 입히고, ‘챈슬러’는 적군 3명에게 매우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는 스킬을 보유한다.

넷마블 박영재 본부장은 “세븐나이츠는 지난 7월부터 각성 시스템을 도입해 장기간에 걸쳐 '세븐나이츠'의 전투를 뒤바꿀 각성 캐릭터를 추가하며 게임성을 대폭 확장하고 있다”며 “이번에 추가한 3종의 각성 영웅은 결투장을 비롯한 다양한 게임 모드에서 필수 영웅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3월 출시한 후 줄곧 주요 앱스토어 최상위권을 유지 중인 ‘세븐나이츠’는 양 진영이 공격을 한 번씩 주고받는 방식의 전투를 즐기며 400여 종의 캐릭터를 모으고 성장시키는 재미가 강점이다.

12개의 영지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다이나믹한 모험과 다양한 던전이 존재하며, 친구들과 길드를 만들어 영지의 주인 자리를 놓고 벌어지는 치열한 공성전이 매주 벌어진다.

'세븐나이츠'와 관련한 세부 내용은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환 기자 k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