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ECon2015 컨퍼런스는 네이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PHP Korea 등 국내외 IT업체 개발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3개의 트랙, 총 15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그 밖에 XE를 활용하는 다양한 방법과, 오픈소스 커뮤니티 지원 서비스인 ‘Chak’(http://chak.it), PHP Framework인 ‘Laravel’, 웹 관련 개발 기술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XE는 네이버가 개발자 상생프로그램 ‘D2(http://d2.naver.com)’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설치형 콘텐츠 관리 도구(CMS)’로 현재 다양한 외부 개발자들의 참여로 1400개 모듈과 테마를 제공하고 있으며, 153만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국내 최대 CMS 솔루션으로 자리매김 했다.
네이버는 2008년 처음 XE 간담회를 시작한 이래 4번의 행사를 개최하며 XE의 전반적인 내용과 개발 방법, 사이트 구축 등을 소개하고 있다.
네이버는 행사에 앞서 공식사이트(http://xecon2015.xpressengine.com)를 통해 사전 접수를 진행했고, 총 700명 규모의 인원이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상암 누리꿈스퀘어에서 14일 1시부터 7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수환 기자 k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