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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카톡 이모티콘 받고 난청아동 후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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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카톡 이모티콘 받고 난청아동 후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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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나인 기자] 한국 화웨이가 국내 난청아동을 후원하기 위한 색다른 캠페인을 벌인다. 25일 한국 화웨이는 ‘카카오톡 이모티콘 다운로드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아티스트 ‘구작가’와 협업해 제작한 이모티콘은 유난히 큰 귀를 가진 토끼 ‘베니’로 종류는 총 16가지다.

한국 화웨이는 카카오톡 이용자들이 이 이모티콘을 내려 받는 건수에 따라 스마트폰을 아동 합창단 '우니따'(Unita)에 기증할 예정이다. 우니따는 난청 어린이와 건청 어린이가 함께 노래하는 합창단이다.

이모티콘은 ‘화웨이코리아’를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등록하면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한국 화웨이는 기증하는 스마트폰에 언어장애인이 비장애인과 원활하게 통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시간 전화 중계 서비스 '손말이음센터'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꿈을 실현하라는 화웨이 ‘Make it Possible’ 캠페인의 일환으로 난청 아동들의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나인 기자 silk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