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고학력 사회지도층이 잘 걸려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평판관리 전문기업 맥신코리아(대표 한승범)는 몸캠사기로 인한 동영상유출을 차단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한승범 대표는 몸캠피싱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에서 ▲출처 불명의 실행파일 다운 금지(APK파일) ▲'출처를 알수 없는 프로그램' 차단 설정 등을 통해 스마트폰이 해킹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몸캠피싱의 경우 금품 지불을 거절하면 피해자 가족·친척·친구·회사동료·지인들에게 무차별적으로 음란동영상을 살포하기 때문에 그로 인한 상처가 크다. 설사 금품을 지불해도 음란동영상을 삭제하기는커녕 추가적인 협박을 일삼는 경우도 많다.
물론 몸캠피싱 피해자는 10대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맥신코리아 이영훈 분석팀장은 "페이스북 친구 맺기로 몸캠피싱을 당한 고객들은 대부분 고학력에 영어를 원어민 수준으로 하는 엘리트들이 많다"며, "페이스북에 '페친이 많고, 사회적 지위가 높으며, 부유해 보이는 사람'이 주로 표적이 된다"고 설명했다.
몸캠피싱은 상대가 주로 해외에서 활동하며 피해자의 알몸 동영상을 가족·친지들에게 유포하겠다며 협박한다.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는 피해자들에게 몸캠피싱 동영상이나 사진 유포를 차단하는 시스템이 이번 맥신코리아에 의해 구축됐다.
노정용 기자 noj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