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외신은 3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마그네티 마렐리를 30억달러(3조3000억원)에 인수하기 위한 비밀협상을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두 회사는 연내 타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그네티 마렐리는 첨단 자동차 부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다. 피아트크라이슬러가 100% 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 해 73억유로의 매출을 기록했다. 종업원은 4만5000명이다.
이미지 확대보기주요 외신은 3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마그네티 마렐리를 30억달러(3조3000억원)에 인수하기 위한 비밀협상을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두 회사는 연내 타결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가 세계적 자동차회사 피아트크라이슬러의 부품 자회사 인수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외신은 3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마그네티 마렐리를 30억달러(3조3000억원)에 인수하기 위한 비밀협상을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두 회사는 연내 타결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의 전장사업 분야에 대한 관심은 그룹 계열사를 잇따라 매각한 이재용 부회장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 준비 포석으로도 해석된다. 이재용 삼성 부회장은 지난 2012년부터 피아트크라이슬러의 지배주주인 엑소SpA의 이사로 참여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거래는 전장분야, 더 나아가 자동차사업 분야에서의 입지를 확보하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삼성전자는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6)’에서 는 독일 BMW와 제휴해 커넥티드카 솔루션인 ‘삼성 커넥트 오토’를 공개한 바 있다. 삼성 커넥트 오토는 운전자의 운전 습관을 인식하고 위험이 우려되면 알림을 보내는 한편, 연료 절약을 도와준다.
삼성전자의 마그네티 마렐리 인수는 이같은 자동차 관련사업에 가속도를 내게 될 것이며 미래사업으로 스마트카사업진출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는 의미로도 읽힌다.
세계적인 IT업체인 애플, 바이두, 구글 같은 회사들도 이미 자사의 신기술을 날로 첨단화되고 있는 자동차와 접목시키기 위해 전기자동차, 자율주행차 분야에 적극 뛰어 들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말 현재 700억달러 이상의 현금과 유동성 유가증권을 가지고 있다. 이번 삼성전자와 피아트간 거래협상이 실현된다면 2000년 이래 사상 최대 규모의 해외 인수건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이와 별개로 자율주행차를 테스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를 위해 SAP,SEAT와 커넥티드카를 위한 미래프로젝트 개발부문에서 제휴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해 말 조직개편을 통해 전장사업팀을 출범시켰다. 권오현 DS부문 부회장이 전장사업팀을 직접 맡도록 해 힘을 실어줬다.
이재구 기자 jk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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