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아진 단말기에 S펜 넣기 등 차별화 방식에 관심 고조

놀라운 6.4인치 4K해상도를 가진 디스플레이에 듀얼카메라를 탑재한 삼성전자 주력 갤럭시시리즈.
이같은 모습을 반영할 것으로 추정되는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 컨셉 이미지가 등장했다. .
폰아레나는 15일(현지시간) 벤자민 게스킨이 상상한 갤럭시노트8의 컨셉 디자인을 소개했다.
이 단말기는 점보 사이즈 갤럭시S8처럼 보인다. 올바른 기초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여전히 아름답다.
벤자민은 삼성이 6.4인치 4K(3840×2160픽셀) 인피니티(18.5 대 9) 디스플레이를 사용할 것으로 가정한 디자인을 내놓았다. 이 스크린에는 지문인식센서가 탑재되며 뒷면에는 듀얼카메라와 스테레오스피커가 들어간다.
하지만 삼성이 어떻게 아주 얇아질지 모를 단말기 안에 S펜을 끼워넣을지는 알 수 없다. 이는 영리한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들의 몫이다.
이들이 해결해야 할 또다른 문제는 갤럭시S8플러스로서 이미 6.2인치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으며 갤럭시노트8보다 덜 비쌀 것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삼성으로서는 갤럭시노트8과 갤럭시S8을 차별화해야 하는 과제을 안고 있는 셈이다.
이재구 기자 jk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