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황 회장, 7세대 AI 슈퍼컴용 아키텍처 볼타와 함께 발표
이미지 확대보기엔비디아는 7세대 GPU 아키텍처인 볼타가 210억개의 트랜지스터로 구성됐으며 CPU 100대와 같은 수준의 성능으로 딥 러닝을 구현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워크로드를 가속화기 위해 고안된 텐서 코어(Tensor Core) 640개를 장착한 하나의 'V100' GPU는 CPU 100개의 성능에 준하는 120테라플롭스(초당 120조회 부동소수점 연산속도)의 딥 러닝 컴퓨팅 성능을 구현한다. 1테라플롭은 초당 1조회의 부동소수점 연산속도를 말한다.
젠슨 황 엔비디아 회장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맥케너리 컨벤션센터에서 개최중인 제 8회 엔비디아 GPU테크놀로지컨퍼런스(GPU Technology Conference, 이하 GTC) 기조연설을 통해 최초의 볼타 기반 프로세서인 엔비디아 ‘테슬라V100 데이터센터’ 그래픽칩셋(GPU)를 공개했다. V100 GPU는 AI 추론 및 트레이닝에서 요구되는 뛰어난 속도와 확장성을 지원한다. 또한 고성능 컴퓨팅 및 그래픽 워크로드를 가속화한다.
볼타의 성능은 테라플롭스 최고 성능으로 계산할 때 엔비디아의 현 세대 GPU 아키텍처인 파스칼에 비해 5배, 2년 전 출시된 맥스웰 아키텍처에 비해 15배 향상됐다. 이는 무어의 법칙으로 예측된 수준을 4배 가량 넘어선 성능 개선이다.
최근 인공지능 가속화에 대한 그 어느 때보다 큰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개발자, 데이터 과학자, 연구진 등은 뉴럴 네트워크를 사용한 암 치료법을 개발하고, 자율주행 자동차로 도로 안전성을 강화하고, 보다 스마트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하고 있다.
네트워크가 고도화됨에 따라, 데이터센터는 기하급수적으로 개선된 프로세싱 파워를 제공해야 한다. 또한 자연어 가상 비서(VA), 맞춤화된 검색 및 추천 시스템 등 고도의 정확성을 갖춘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의 신속한 도입을 위해 효율적인 확장성을 갖춰야 한다.
볼타는 고성능 컴퓨팅 시스템에 새로운 통찰을 위한 연산 과학 및 데이터 과학에 뛰어난 플랫폼을 제공하며, 고성능 컴퓨팅을 위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전망이다.
엔비디아는 “쿠다(CUDA)코어와 새로운 볼타 텐서코어(Volta Tensor Core)를 통합 아키텍처에 결합, 테슬라 V100 GPU를 탑재한 1대의 서버는 지금까지 고성능 컴퓨터(HPC)에 사용되던 수백 개의 일반 CPU를 대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재구 기자 jk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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