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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교수는 27년 동안 알코올, 마약, 도박, 인터넷 중독 등 주요 중독분야에 종사하면서 우리나라의 중독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 왔다는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그동안 조 교수는 청소년의 중독 치료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했으며 범국민 정보윤리교육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에 힘썼다. 또 중독을 예방하고 치유하는 정책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
총신대학교 조현섭 교수 대통령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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