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모어, 주안, 딩셉션, 윤루트 출전

스쿼드 부문 상금은 8만 달러(약 9016만 원)에 달한다. 한국에선 딩기스칸, 윤루트, 에버모어, 주안 선수가 출전한다.
세트 순위별 획득 포인트는 1등 500p, 2등 360p, 3, 4등 290p 등이다. 킬포인트는 1킬당 4점이다.
스쿼드 부문은 배틀 그라운드 대회의 꽃으로 불린다. 팀원 들 간의 유기적인 플레이가 필요하며 솔로나 듀오에서 나오지 않는 다양한 모습이 연출되기 쉽다. 정찰과 운전, 사격 등을 전담할 팀원을 미리 정해놓고 팀 단위 전투를 펼치는 것이 중요하다.
‘딩기스칸’ 딩셉션 선수 윤루트 선수와 2일차 듀오 경기에서 분전 끝에 7위를 차지했다. 듀오 경기에서 에버모어-주안 팀은 ‘강북’ 지역에 주둔하며 상대방이 서로 싸우길 기다리는 ‘이이제이’ 전략을 구사했지만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하며 순위권에 들지 못했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