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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주말엔 팅’ 출시…청소년이면 주말 2GB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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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주말엔 팅’ 출시…청소년이면 주말 2GB 추가

SK텔레콤이 청소년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일요일에 데이터를 1GB씩 더 주는 ‘주말엔 팅’ 요금제를 출시한다.이미지 확대보기
SK텔레콤이 청소년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일요일에 데이터를 1GB씩 더 주는 ‘주말엔 팅’ 요금제를 출시한다.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SK텔레콤이 청소년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일요일에 데이터를 1GB씩 더 주는 ‘주말엔 팅’ 요금제를 출시한다.

만 18세 이하 스마트폰 이용 고객이 해당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다. 주말엔 팅은 등교하지 않는 주말에 스마트폰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청소년 고객의 특성을 반영했다.

이용 고객은 매월 8GB의 데이터를 추가로 받는 셈이다. 주말에 하루 1GB를 소진한뒤 속도 제어(400kbps) 환경에서 데이터를 이용 가능하다. 토요일과 일요일이 아닌 공휴일에는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다.

주말엔 팅 요금제는 3가지로 구성돼있다. ▲기본데이터 800MB를 제공하는 ‘주말엔 팅 세이브’(월 3만1000원), ▲기본데이터 3GB와 안심옵션이 탑재된 ‘주말엔 팅 3.0GB’(월4만1000원) ▲본데이터 5G와 안심옵션이 들어간 ‘주말엔 팅 5.0GB(월 4만7000원)이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