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대표 조훈)이 1일부터 엠넷닷컴과 통합한 새로운 프리미엄 콘텐츠 플랫폼 지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플랫폼에서 지니 고객들은 인공지능(AI) 음악 서비스를 통해 국내 유일의 초고음질 음원(24bit FLAC)과 CJ ENM의 영상콘텐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지니뮤직은 회원 이관 시스템을 정교하게 설계해 고객들의 회원 이관 작업의 편의를 더했다. 이에 기존 엠넷닷컴 고객들은 엠넷닷컴에서 사용하던 이용 패턴 그대로 지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니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한 후, 기존 엠넷 애플리케이션 첫 화면에서 ‘지니로 전환하기’ 버튼만 누르면 간단한 동의 절차를 거쳐 바로 지니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다. 고객들은 엠넷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고, 평소 듣던 재생목록과 이용권, 사이버머니, 통신사 부가서비스 등 모두 지니 서비스에서 사용 가능히다.
지니뮤직은 서비스 통합을 기념해 지니 전환 고객들을 대상으로 골드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순금 10돈 골드바(5명) ▲뱅앤올룹슨 BeoPlay A1(10명) ▲메가박스 2D 영화관람권(30명) ▲크리스피크림 도넛 오리지널 글레이즈드(1000명)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외 전환 고객들은 모두 지니 3000캐시 혹은 음악감상 50회 이용권을 제공받을 수 있다.
조훈 지니뮤직 대표는 “하나의 플랫폼으로 보다 향상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통합 플랫폼 구축을 계기로 5G 시대에 걸맞는 프리미엄 미디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