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3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판매량 점유율이 71%로 4일 나타났다.
이는 전분기보다 3%포인트, 전년 동기보다는 4%포인트 각각 높아진 것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8월 최고급 프리미엄 라인인 갤럭시 노트10을 2종으로 출시하면서, 단일 모델로 출시됐던 전작보다 판매가 호조, 점유율 70%를 돌파했다.
LG전자는 5월 출시한 V50 씽큐(ThinQ) 5G가 꾸준한 판매량을 유지하면서 2위 자리를 지켰다.
반면 애플은 5G폰의 부재와 4분기 신제품 출시 전 구매 보류에 따른 영향으로 점유율이 작년 동기보다 3%포인트 하락했다.
3분기 전체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전 분기 대비 6%, 전년 동기보다는 1.6% 성장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최근 몇 년 동안 침체 상태였던 스마트폰 시장이 상반기 갤럭시 S10의 판매 호조와 5G 모델이 나오면서 성장세로 전환됐다고 분석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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