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네오텍은 오는 6일부터 IT사업부 1차 서류 합격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 화상회의 서비스를 활용해 화상 면접을 진행한다.
채용과정은 두 차례의 면접과 온라인 인적성검사로 진행되며 장소 제약 없이 노트북이나 PC 등을 통해 이뤄진다. 지원자는 사전 고지된 시간에 ‘아마존 차임(Amazon Chime)’에 접속해 면접에 참석하고, 면접관은 지원자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질문을 이어가는 방식이다.
온라인 면접 참여는 별도의 구축없이 지원자가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준비가 끝나며 지원자는 원클릭으로 면접에 임할 수 있다.
GS네오텍 IT사업부 오경호 사업지원 팀장은 “코로나 사태로 채용 일정이 취소, 연기되는 과정에서 기업과 구직자 모두 피해를 보는 점이 안타까웠다.”라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 활용 및 언택트 면접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o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