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모션 시행 전 대비 신규 가입자 160% 증가

데이득 프로모션은 KT 엠모바일 고용량 데이터 요금제의 기존 가입자 및 신규 고객에게 1년간 최대 100GB 추가 데이터를 제공하는 이벤트로 오는 15일 종료된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요금제 3종 신규 가입자는 전년동기대비 160% 늘어났다.
월 기본 70GB 데이터를 제공하는 '모두 다 맘껏 10G+' 요금제 신규 고객은 전년동기대비 2배 이상 증가하며 가입자 성장을 견인했다. 이 요금제는 월 3만원 초반 대 가격에 통화·문자·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KT 엠모바일의 주력 상품이다.
데이득 프로모션을 적용하면 소비자는 월 170GB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제공 데이터 소진 후에는 추가 요금 없이 3Mbps 속도로 이용 가능하다.
전승배 KT 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이번 데이득 프로모션을 계기로 MVNO 업계에서도 고용량 데이터 요금제에 대한 고객 요구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통신 산업 및 소비자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 업계 최고 수준의 요금제 및 프로모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amsa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