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 근무 해제와 본사 건물 재개방 일정은 추후 공지"

LG CNS에 따르면 19일 오전 LG CNS 본사 건물 2개 동 중 E13동 6층 근무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LG CNS 관계자는 "연휴가 끝난 지난 18일부터 LG CNS직원들이 재택근무를 해서 A씨도 14일 이후 본사에 온 적 없다"면서 "재택근무 중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건물에 남아있던 일부 인력들에게는 급히 귀가 조치가 이뤄졌다. A씨가 근무하던 건물에는 LG CNS뿐 아니라 협력사 직원들도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G CNS는 확진자가 발생한 건물에 방역 조치했다. 재택 근무 해제와 본사 건물 재개방 일정도 추후 정한다는 계획이다.
LG CNS 관계자는 "현재 회사 내부에 A씨와 접촉자가 있는지 방역 당국의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amsa0912@g-enews.com